안양시의회 자매시『일본 도코로자와시의회』방문
안양시의회 자매시『일본 도코로자와시의회』방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1-03 17:45
  • 승인 2015.11.03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는 3일 자매시인 일본 도코로자와시의회 우호방문단(단장 스미코 고바야시/시의원3명, 공무원 1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제자매도시인 도코로자와시의 의회 우호방문단은 매년 안양을 찾아 안양시의회 운영과 특성에 대해 질문하고 도코로자와시와 비교하며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 왔다.

천진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시와 도코로자와시는 지난 1998년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해왔다.”며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보다 긴밀해지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스미코 고바야시 단장도 인사말을 통해 “안양시의회의 가족과 같은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방문단은 지난 2일 안양에 도착해 의회 방문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예절교육관 등 관내시설 시찰 등의 1박2일 일정 후 서울로 이동해 5일 출국한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