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2일 저녁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검은사제들'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는 11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검은사제들'은 의문의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한 소녀(박소담)가 이상 증세를 보이게 되고, 이를 사령(악령)이라고 눈치 챈 '김 신부(김윤석)'가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공식 적인 구마예식을 치르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령(악령)의 사로잡힘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톨릭의 '구마예식'을 한국 전통 샤머니즘과 접목시킨 영화 '검은사제들'에는 김윤식, 강동원, 박소담, 조수향 등이 출연한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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