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여성 10명 중 7명 "연락횟수 사랑에 비례"
싱글여성 10명 중 7명 "연락횟수 사랑에 비례"
  • 류난영 기자
  • 입력 2011-07-28 14:23
  • 승인 2011.07.28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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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여성 10명 중 7명은 연락횟수가 많을수록 사랑과 관심의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팅 이음(i-um.com)이 20~30대 성인남녀 1064명을 대상으로 연락에 대한 욕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다.

28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락의 횟수가 사랑과 관심의 크기와 비례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비례한다'가 49%, '비례하지 않는다'가 51%로 비슷하게 집계된다. 여성들은 전체 70%인 332명이 '비례한다'고 답했다.

또 연락 때문에 이성친구와 싸워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설문에 참여한 전체 남녀 중 81%인 862명이 '싸워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이성의 연락에 집착해본 적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787명(74%)이 '집착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집착한 방법에는 '일 또는 공부를 하면서도 하루 종일 휴대전화만 보기'(41%), '문자가 몇 시 몇 분에 왔는지 확인하기'(28%), '연락이 안되면 계속 연락하기'(17%) 등의 순이었다.

류난영 기자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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