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안구민회관이 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5년 겨울학기’ 회원 4925명을 공개 모집한다.
12월 1일~2016년 2월까지 운영되는 겨울학기는 여성,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321개 강좌가 진행된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생활건강, 인문학실생활, 정보화, 글로벌어학, 뮤직아트, 미술공예 등 알반대상 강좌를 비롯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가 과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버과정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좌와 유아대상 강좌, 엄마와 함께하는 강좌, 장애우 대상 강좌 등 특정대상을 위한 강좌가 별도로 운영되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초청특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일일 특강도 마련됐다.
장영수 장안구민회관장은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건강, 문화 등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개관한 장안구민회관은 ‘경기도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된 공공기관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이 수영, 헬스, 문화강좌 등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7만8000여 명의 회원들이 등록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이용객만도 5000여 명, 연간 142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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