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연기자 이희진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세상끝의 사랑'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과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그리고 이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의 어긋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서로 다른 욕망으로 인해 비극적인 사랑으로 치닫는 세 남녀의 내면을 날카롭고 심도 깊게 그려낸 '세상끝의 사랑'에는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이희진, 최기훈, 오성현 등이 출연하고,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등을 연출한 김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1월 12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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