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출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출간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5-10-30 09:20
  • 승인 2015.10.30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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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편년체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출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미명(未明) 36년 12,768일’은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에 이은 3번째 역사서로 이 중근 회장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출간했다. 또 이 책은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부터 1945년 8월 14일 광복 전야까지 1만2768일간의 역사를 있었던 그대로 기록한 편년체 사건을 나열하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는 모순과 함께한다”며 “목적을 위한 해석이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현재까지 800만부 이상이 보급됐으며, 영문으로도 번역돼 참전국과 참전용사 등 해외에 보급하고 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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