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가을철 재난발생 예방 앞장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가을철 재난발생 예방 앞장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0-28 17:58
  • 승인 2015.10.2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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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8일 광교산 주요 등산로를 찾아 가을철 재난발생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홍보 및 환경미화활동을 펼쳤다.

가을철 많은 행락객으로 산불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 및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수막 등을 게시했다. 또한 광교산 일대 등산로 및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10년 12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현재 단원 17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재난예방활동 및 타 지자체 재해응급복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방재의 날’ 서호천 주변 정화 및 침수방지시설 점검, 6월 관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등 지역자율방재단과 수원시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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