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늘 10월 28일 개봉한 영화 '그놈이다' 감독 윤준형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한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한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스릴러로 1999년 부산에서 있었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천도재, 넋건지기굿, 죽음을 예지하는 소녀 등의 미스터리한 소재와 스릴러가 절묘하게 조합을 이룬 영화 '그놈이다'에는 이유영을 비롯해 주원, 유해진, 류혜영, 장인섭, 문시호 등이 출연하고, 지난 2003년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몰고 온 다큐멘터리 영화 '목두기 비디오'를 연출한 윤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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