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산경팀] 생맥주 프랜차이즈 치어스가 고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제6회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치어스 고객초청 골프대회'를 지난 26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GC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0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5년 이상 고객초청 대회를 개최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지만 치어스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6년째 꾸준히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객 초청 골프대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했다. 치어스를 운영하는 JH그룹 정한 회장을 비롯해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 등 이 참석했으며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치어스는 참가자를 뽑기 위해 가맹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가맹점에서 선정된 참가자들과 점주 그리고 협력사, 특별 초청된 슈퍼모델과 개그맨 등 총 144명의 참가자들이 대회를 치렀다.
치어스 고객초청 골프대회의 특징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행사의 목표라는 점이다. 이를 위해 치어스 측은 대회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존을 마련해 뒀다. 먼저 치어스존에서는 기부행사가 펼쳐졌다.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모아진 기부금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됐다. 치어스존에서 모아진 기부금은 총 107만원이다. 이밖에 하이트존 등에서도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경기가 끝난 후 열린 대회 만찬에서는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 상품은 세탁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골프백, 양주 등으로 다양하다. 이밖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품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정한 회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치어스를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 고객초청골프대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치어스는 본 대회가 가지고 있는 시대적 가치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계승 발전시켜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역사와 전통있는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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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