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이 운영하는 화산체육공원은 이용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인 타석 배정기’를 도입,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용객들은 앞으로 ‘무인 타석 배정기’를 통해 원하는 타석을 직접 확인,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대기시간 역시 최소화 될 전망이다.
‘무인타석배정기’는 화산체육공원 회원 카드나 각종 신용카드를 활용, 이용이 가능하다.
신범식 화산체육공원사업소장은 “올해는 특히 개장10주년을 기념해 각종 시설물을 개선하고,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체육공간 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화산체육공원은 지난 2005년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테마공원”을 기조로 화성시 송산동 수원시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에 조성됐다.
다목적 화산체육공원은 생태공원 이외에도 인조잔디 축구장, 농구장을 비롯해 par-3 9홀과 골프연습장 2개소 등을 갖춰, 성업중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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