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유키스 전 멤버 동호(22)가 오는 11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웨딩업체 아이패일리SC(아이웨딩)은 26일 “유키스 전 멤버 동호와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이웨딩 측은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동호는 지난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는 2013년 10월 당시 소속사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성격상 연예인으로서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었다”며 “연예인의 신분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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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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