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26일,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박순영 위원장을 비롯해 장정희, 김진관, 백종헌, 양진하, 염상훈, 한명숙 의원은 기업입주실과 교육장 등 시설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센터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팔달구 수원천로 255번길 6(영동시장 3층)에 위치해 18개 기업이 입주중이며, 현재 191개(사회적기업58, 협동조합125,마을기업8)에 달하는 기업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서포터즈 운영이나 육성 지원,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모니터링, 판로지원 등 센터에서 할 일이 많다”며 “수원KT야구장이나 대형마트 매장 입점 등이 사회적기업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로개척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소관 부서에서 추진한 올해 주요업무 추진사항 점검과, ‘수원시 노사관계 발전 및 근로자 복지증진 지원 관련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27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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