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경쟁력 있는 식물유전자원 확보‧활용 촉진 방안 논의
농촌진흥청, 경쟁력 있는 식물유전자원 확보‧활용 촉진 방안 논의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0-26 13:50
  • 승인 2015.10.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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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7일과 28일 이틀간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식량농업식물유전자원 확보와 활용 촉진 국제심포지엄과 좌담회’를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를 비롯해 국제미작연구소(IRRI), 국제반건조열대지역식물재배연구소(ICRISAT), 아시아채소연구개발센터(AVRDC) 등 종자은행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해 ‘국제농업연구센터 유전자원 보존‧활용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열리는 좌담회에서는 ‘식량농업식물유전자원 확보, 관리 거점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해 식물유전자원을 확보하고, 다각적으로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이석영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한 의견들을 모아 앞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국가 유전자원 관리 체계로 개선할 계획이다” 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을 확보하고 활용을 촉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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