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경팀] 삼성물산은 이달 말 서울 성북구 길음동 498번지 일대에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성북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길음뉴타운) 2구역의 재개발 사업인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24개 동, 총 2,3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 336가구 중 전용 59㎡의 소형 타입이 270가구로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 270가구, △84㎡ 65가구, △109㎡ 1가구로 구성된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비롯해 유치원 1개소, 키즈 클럽 등 다양한 보육과 교육 테마를 강화한 커뮤니티시설과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인 키즈 짐나지움이 들어선다.
또 특화 조경으로 놀이, 자연환경, 운동 ZONE으로 구성된 다양한 KIDS ZONE이 예정돼 있고 각 키즈 테마공간을 잇는 안전 보행로 Orange Band도 조성된다.
래미안 커뮤니티인 ‘클럽 래미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HEALTH ZONE’을 비롯해 문고, 스터디룸이 갖춰진 ‘STUDY ZONE’, 카페, 주민회의실이 지어지는 ‘CULTURE ZONE’,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GUEST HOUSE’ 등 테마별 커뮤니티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12인치 스마트 HAS,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홈 앱 2.0 등의 스마트 시스템과 자동 세대 환기 시스템, 스마트 스트로벤 렌지후드, LED램프,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돼 한층 완성도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설계뿐 아니라 서울 내에서도 손 꼽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을 300m 도보 3분거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북서울 꿈의숲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동북선경전철이 착공예정에 따라 도심이동 및 강남 출퇴근 시간도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달 말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현대백화점 미아점 인근에 현장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예약이 가능하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