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는 10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놈이다' 주연배우 주원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한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한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스릴러로 1999년 부산에서 있었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주원은 여동생 은지에게는 오빠 그 이상의 존재이자 은지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하는 '장우'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천도재, 넋건지기굿, 죽음을 예지하는 소녀 등의 미스터리한 소재와 스릴러가 절묘하게 조합을 이룬 영화 '그놈이다'에는 주원을 비롯해 이유영, 유해진, 류혜영, 장인섭, 문시호 등이 출연한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