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f(x)가 오는 27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4 Walls’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f(x)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정규 3집 ‘Red Light(레드 라이트)’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이다.

 

특히 f(x)는 매 앨범마다 독특하고 실험적인 콘셉트와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대중들과 마니아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독보적인 걸그룹인 만큼 이번에도 f(x)만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것으로 보인다.

 

또 그동안 f(x) 멤버들은 모두 개별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엠버는 첫 솔로 앨범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크리스탈과 빅토리아는 한국과 중국에서 연기자로서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루나는 MBC ‘일밤-복면가왕’과 뮤지컬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이처럼 f(x)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만큼 f(x)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f(x)는 컴백 발표에 앞서 지난 20일 f(x)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4 WALLS-AN EXHIBIT WED OCTOBER 21, 2015 08:00 PM’이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컴백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일 오후 8시~12시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f(x)의 컴백을 알리는 특별하고 획기적인 프로모션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f(x)의 정규 4집 ‘4 Walls’는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