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잇달아 흥행작을 선보이며 대세남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배우 주원이 영화 ‘그놈이다’ 개봉에 앞서 패션화보를 공개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주원은 21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상남자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화속에서 그는 강하고 남성적인 면모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주원은 용의자로 의심되는 자들의 사진과 지도 등이 붙어있는 공간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간의 온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상남자로서의 매력을 담아냈다.
여기에 그는 영화 ‘그놈이다’에서 보여준 평범한 청년 ‘장우’를 그리기 위해 8kg의 체중 증량과 헤어 메이크업을 모두 배제한 체 임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수트와 니트 등으로 세련됨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촬영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원은 “새 영화에서의 변신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도 연기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키웠다.
주원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화보는 싱글즈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잇다.
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시작된 미스터리한 소재와 스릴러가 조합된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주원은 여동생을 죽인 법인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장우’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담아냈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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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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