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호매실택지개발지구에 시민을 위한 제2체육관 건립 중
수원시, 호매실택지개발지구에 시민을 위한 제2체육관 건립 중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0-21 08:26
  • 승인 2015.10.21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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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시설공사과(과장남기완)는 20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354일원(호매실택지개발지구 체육공원)에 수원 제2체육관 공사 건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 수원종합운동장 내의 실내 체육관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국·내외 각종 체육행사 및 집회 등,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다양한 이용시설 부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고, 시민을 위한 또 다른 장소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이에 수원시시설공사과 전 직원들은 시민을 위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합심해 제2체육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 337억6000만 원의 거대 건립예산 확충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국비 70억 원, 도비 63억 원, 시비 204억6000만 원을 확보해 수원의 숙원사업인 제2체육관 건립이 순조롭게 공정률을 이루고 있다.

본 공사는 2008년 12월 4일에 건립 계획을 수립해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2년 12월 10일에 공사착공이 시작됐으며, 현재 공정률은 70%로 오는 2016년 2월 2일에 완공 예정이다.

남기완 수원시시설공사과 과장은 “제2체육관의 완성은 서수원권의 부족한 체육 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의 만족도에서도 한층 향상되어질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2체육관 건립에 자신의 온 정성을 다하고 있는 남 과장은 1986년 7급 공채 공무원을 시작해 2004년 6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영통구청, 장안구청건축과장, 화성사업소복원정비과장 등 수원시 여러 건축부서에서 근무해왔다. 또 그만의 철학과 성실함의 리더십으로 주위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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