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상상고양이’ 출연 확정… 유승호와 연기 호흡
조혜정, ‘상상고양이’ 출연 확정… 유승호와 연기 호흡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5-10-19 15:19
  • 승인 2015.10.19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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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조혜정(23)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유승호(22)와 호흡을 맞추게 돼 관심이 쏟아졌다. 

19MBC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조혜정은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첫 브라운관 복귀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상상고양이에서 오나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특히 조혜정이 맡게 된 오나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며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인물이다.
 
더불어 극 중 유승호(현종현 역)에게 고양이와 같은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첫 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귀여운 캐릭터다.
 
평소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지닌 조혜정은 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오나우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혜정과 유승호가 주연을 맡게 된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인간이 생각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생각하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오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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