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아이유가 새 앨범 ‘챗셔(CHAT-SHIRE)’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아이유는 16일 0시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새 앨범 ‘챗셔’의 두 번째 수록곡 ‘새 신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 14일 새 앨범의 수록곡 ‘푸르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한 이후 청초한 매력과 쓸쓸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에는 순수 소녀로 변신해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낸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아이유는 풍선, 목마 등 다양한 놀이 소품과 함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춤추고 장난치며 뛰어노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윽고 우연히 선물상자를 발견한 아이유는 그 곳에서 빨간 구두를 꺼내 신고 즐거운 듯 그네를 타다 ‘빨간 뾰족 구두를 신고 또각’ 이라는 노래와 함께 돌연 사라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이와 더불어 마치 연극 무대와 같이 연출된 분위기와 블랙의 배경에 화이트 드레스와 레드 슈즈의 도드라지는 색감 대비가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완성해 눈길을 끈다.
아이유 미니앨범 ‘챗셔’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은 오는 20일 0시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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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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