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건영, 김운봉, 김상수)의원, 한강유역환경청 방문
용인시의회 (이건영, 김운봉, 김상수)의원, 한강유역환경청 방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0-15 18:02
  • 승인 2015.10.15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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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 이건영, 김운봉, 김상수 의원이 지난 7일 밤 발생한 모현면 물류센터 화재에 대한 대책을 듣고, 주민의견을 전달하기위해 14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했다.

이건영, 김운봉, 김상수 의원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화학안전관리단장과의 면담을 통해 모현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물류센터 이전 검토 및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화재로 인해 주민들이 2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학안전관리단장은 “현재 현장조사 중이며, 추후 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현장 확인 및 대책방안을 고민할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화재현장 대책 논의와 원활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향후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 보고하여 한강수계 상류지역의 수질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오늘 오전에 물류센터 화재현장 인근 주민들을 찾아뵀는데, 이번 화재로 인해 아직까지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계셨다”며 “팔당상수원 6개 취수장 보호와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모현면 물류센터는 이전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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