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지난 14일 ‘다솜마을 동문굿모닝힐아파트’입주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행복 아파트 만들기’시범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소방서 태안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피법, 소화기 사용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숙 동부보건지소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행복 아파트 만들기’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강사 지원, 병․의원과 연계한 건강 상담, 건강한 주방 만들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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