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한신타이거즈의 오승환 커플이 결별한 소식이 사실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15일 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 커플이 공개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며 “이유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유리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소속 야구선수 오승환은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리는 지난 8월 소녀시대 정규 앨범 ‘Lion Heart’로 활동했으며 오는 17일부터 첫 방송되는 SBS ‘더 랠리스트’ 진행을 맡아 MC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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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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