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12일 상황실에서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 읍면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투자사업 및 국도비 보조금 확보 T/F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도로 확포장공사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건립 공사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 등 주요투자사업 60여개에 대한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등을 재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박덕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정인 교육체육과장 등 22명으로 구성된 ‘국도비 보조금 확보 T/F팀’의 ▲국도비 보조금 확보추진현황 ▲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상황 등에 대해 보고됐다.
박 부시장은 주요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주요 투자사업의 적기 완공은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전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아울러 국도비 보조금 확보는 주요 시책추진을 위해 시의 재정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201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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