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정화가 9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 드림 원 코리아 '원케이(ONE K)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통일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 발매기념 '원케이(ONE K) 콘서트'에는 아이돌그룹 EXO를 비롯해 카라, 원더걸스, 걸스데이, 씨스타, EXID, AOA, 양파, 나윤권, 방탄소년단, VIXX, 레드벨벳, 장미여관, GOT7, 김조한, 윤하, MFBTY, 스피카, 몬스타엑스, 소년공화국, 퍼펄즈 등 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통일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는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1020세대의 감성에 맞게 구현한 합창 곡으로 국내외 1100여개 시민단체 및 해외동포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새시대 통일의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새로운 통일노래다.
김형석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함께 만든 '원 드림 원 코리아'의 합창에는 EXO 백현, 원더걸즈 예은, EXID 솔지, AOA 초아 등 케이팝 스타들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참여했다.
'원 드림 원 코리아'의 음원은 소리바다,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전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거나 들을 수 있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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