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한국 피자헛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협의회는 ▲매 분기별 정례적 회의 개최 ▲광고비 집행내역 공개 ▲가맹점주 30% 이상 반대시 프로모션 진행 불가 등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스티븐 리 한국 피자헛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첫 발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브랜드 경쟁력 발판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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