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홍진영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홍진영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은 맞지만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 현재 서울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이날 새벽 1시께 부산 소재 모 대학교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그가 탄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비룡분기점 인근에서 화물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특히 이 사고로 홍진영이 타고 있었던 차량 앞부분이 크게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탑승자 전원이 안전벨트를 착용한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가수 홍진영이 비룡분기점 서울 방향에서 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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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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