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청 및 31개 시·군,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리솜오션캐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 연정, 복지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의 특강과 ▲‘지방자치단체 사회보장사업의 방향’, ‘사회보장급여법의 이해’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기조강연 ▲경기도 시군 복지 우수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워크숍에 참석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경기도 복지의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민원으로 인해 직무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의 ‘희망 콘서트, 행복한 동행’ 연주와 강연을 감상한다.
경기도 복지기획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힐링과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복지전달체계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복지 마인드를 심화하여 경기도민에게 더 나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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