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에게 심리치료 서비스 제공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에게 심리치료 서비스 제공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10-05 12:30
  • 승인 2015.10.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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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군포시는 드림스타트센터 서비스 제공 대상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양육 상담 및 심리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자! 부모코칭’ 정신건강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심리 치료 중인 드림스타트센터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8회에서 10회 정도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신과 의원 2개소, 치료․상담센터 2개소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 생활터인 가정이 안정되고, 부모가 정신적으로 튼튼해야 아동의 정신건강도 회복․강화될 수 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사업 연구․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통합 복지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시가 운영하는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는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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