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전문 자원봉사 과정” 이수자들이 ‘치매예방 활성화’에 나선다.
5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인적자원 개발과 장기요양시설 파견 및 활동을 통한 소규모 장기요양기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9월까지 4개월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자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2015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전문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21명의 수강생중 15명이 동화구연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이들은 10월~12월까지 주1회 수원지역 소규모요양기관과 신규요양기관에 동화구연 전문 자원봉사자로 투입, 치매예방을 위해 활동한다.
안승민 센터장은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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