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JYJ 멤버 김준수가 미니앨범으로 솔로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올가을 새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김준수가 앨범 발매일을 오는 19일로 확정 지었다”며 “발매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새 앨범 첫 티저 이미지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김준수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는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 김준수는 미소 띤 입과 상반되는 애절하면서도 오묘한 눈빛을 한 그의 모습에 ‘감성 앨범’ 탄생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김준수는 “처음으로 가을에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신선한 날씨에 부담 없이 듣기 좋은 곡들을 담아내고자 조금은 힘을 뺐다”며 “기존에 선보였던 앨범과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을 기대해도 좋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새 미니앨범 막바지 작업과 아시아 투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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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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