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산경팀] '생맥주 프랜차이즈 NO1'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대표 정한)가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GC 열리는 ‘제6회 하이트 진로와 함께하는 치어스 고객초청 골프대회'는 매년 14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있는 대회로 자리잡아 왔다.
‘치어스 고객초청 골프대회’는 2010년 생맥주 전문점 치어스(www.cheerskorea.com)를 사랑하는 고객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처음 개최됐다. 타 경쟁사들의 경우 1회성 대회에 그치는데 반해 치어스 고객초청 골프대회는 매년 개최돼 올해 6회를 맞게 됐다.
치어스 고객 초청 골프 대회는 치어스 고객들을 위한 대회인 만큼 응모 방법부터 색다르다. 치어스 가맹점에서 실시한 이벤트를 통해 뽑힌 100명의 고객과 치어스•하이트 임직원,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골프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회도 단순한 경쟁이 목적이 아니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을 위한 대양한 이벤트가 경기 중에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치어스 존', '더 클래스 존', '메르세데스 벤츠 존', '하이트진로 존', '핑크리본 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됐었다.
올해는 ‘핑크리본 존’ 대신 ‘대한장애인체육회 존’이 새롭게 만들어 졌다. 이 존에서 모아진 기부금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열린 대회 만찬에서는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이글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최고급 골프백, 퍼터 등의 골프용품은 물론 드럼세탁기, 청소기, TV, 무선스피커, 자전거 등의 상품과 트로피가 증정된다.
치어스 정한 대표이사는 “고객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의미는 치어스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시함과 동시에 또 다른 감동을 전하기 위해서다”라며 “경쟁사에서 다양한 이벤트 골프대회를 개최하지만 우리처럼 6회째를 맞는 경우는 흔치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정한 대표이사는 “본 대회가 가지고 있는 시대적 가치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계승 발전시켜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역사와 전통있는 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맥주 창업 시장에서 오래도록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던 치어스는 지난 5월 JH그룹을 탄생시키며 제2의 도약을 알렸다. JH그룹 내에는 현재 치어스, 쑤니, 꼬지마루, 빠담빠담 등의 브랜드가 운영 중이며 각종 골프•육상대회를 개최하고 운영하는 골든스포츠를 계열사로 두고 스포츠콤플렉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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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