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6)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10월 7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아이(I)’를 발표한다. 음반은 오는 10월 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태연은 소녀시대 및 유닛 ‘태티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OST,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는 보컬리스트로서 확고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태연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색다른 변신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첫 번째 미니 솔로 앨범을 예고했다.
한편 태연은 오는 10월 23일~25일, 30일~11월 1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태연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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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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