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폐렴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방송인 정형돈이 퇴원 후 방송 일정을 재개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정형돈의 건강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방송 일정을 소화할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돼 지난 27일 퇴원했다”며 “지난 29일에는 ‘주간아이돌’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모든 스케줄을 되도록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며 “목요일 예정된 ‘무한도전’ 스케줄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형은 지난 18일 폐렴 증세가 악화돼 입원했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출연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여우사이’ 등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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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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