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2000년대를 이끌었던 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가 13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30일 클릭비 측에 따르면 이번 완전체 콘서트를 위해 클릭비는 컨셉부터 기획, 연출까지 직접 참여했다. 또 그들은 멤버들과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노래인 ‘7-3=7’을 타이틀로 선정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클릭비는 1999년 데뷔 당시 ‘백전무패’, ‘카우보이’, ‘드리밍’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02년 3.5집 활동 이후 멤버 개편으로 4인 체제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그들은 ‘이번 ‘7-3=7’ 콘서트가 7명의 무대를 간절히 바란 팬들을 위해 준비된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앞서 클릭비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심폐소생송’에 완전체로 출연해 ‘말처럼 되지가’를 열창했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5 클릭비 콘서트 ‘7-3=7’은 오는 11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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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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