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빙그레는 지난 25일 김호연 전 회장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희망펀드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호연 전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청년희망펀드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연 전 회장은 빙그레 지분 33.77%(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가(家)의 차남이기도 한 김호연 전 회장은 2008년 총선 출마를 위해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사내이사로 돌아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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