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준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필름 측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조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신현준이 결혼 2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아이는 11주 됐고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 신현준이 아이가 움직이는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며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신현준은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음악을 전공한 재미교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그는 결혼을 앞두고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돼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드라마 ‘천국의 계단’, ‘각시탈’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연기에서 MC로 영역을 넓혔고 현재 배우 이다희와 함께 KBS 2TV ‘연예가중계’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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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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