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방송인 하지영이 오는 10월 15일 저녁 7시에 서울 마포구 서교동 언플러그드 카페에서 제3회 '하톡왔쑝'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하지영은 '하톡왔쑝'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낯선사람과 어려운 첫 만남, 말을 잘 하는 방법,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방법 등 스피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라고.
그동안 1000여 명의 스타와 대중을 만나온 하지영은 "10여년동안 매일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어려웠던 사람들을 만나며 느꼈던 스피치 노하우를 전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낯선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를 때의 난간함 그리고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힘들다는 분들과 '하톡왔숑'을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라고 제3회 하톡왔숑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하톡왔숑'에는 사람이 있고, 이야기가 있고, 음악도 있고, 힐링도 있다."며 "낯선 사람들이 모이지만 여행에서 만난 것 같은 2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콘서트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다.
방송 리포터부터 연기와 MC를 두루 섭렵한 하지영의 입담과 누가 올지 모를 블라인드 게스트와의 대화 등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 재미있는 대화의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톡왔숑' 토크 콘서트 참가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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