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오는 10월 컴백 소식에 이어 오는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11월 7,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발매했던 3개 정규 앨범 곡들을 색다른 콘셉트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앨범의 수록곡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 등으로 꾸려진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서울, 중국 등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특히 그는 특유의 목소리를 담아낸 발라드와 댄스 등 가을, 겨울과 잘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된 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김준수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오픈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옥션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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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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