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軍 사격장 주변 피해조사 및 대책 특별위원회」현장방문
경기도의회「軍 사격장 주변 피해조사 및 대책 특별위원회」현장방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9-24 14:05
  • 승인 2015.09.24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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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軍사격장주변 피해조사 및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윤영창새누리.포천2)는 24일 양평군 신애리 소재 군사격장을 방문해 훈련을 참관하고 주변지역 피해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위위원들은 참관에 앞서 유무봉 20사단장으로부터 훈련내용을 소개받고 K2전차포와  K21보병전투차량의 사격훈련을 참관한 뒤 군부대의 훈련장 갈등관리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윤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훈련을 참관할 때 사격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길 수 있었다”면서 “군부대와 관계당국은 사격소음과 진동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위원장은 또 “도내 군사격장 피해에 대한 현황파악과 지속적인 현지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軍사격장 주변 피해조사 및 대책 특별위원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고통받는 군사격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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