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사업 42개 신규 단체 참여
화성시,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사업 42개 신규 단체 참여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9-22 12:12
  • 승인 2015.09.2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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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구간 등 청소사각지역 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42개 기업․단체와 21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7개 단체가 12.6km의 도로구간을 추가로 입양해 총 67개 단체에서 , 156.3km의 도로를 관리하게 됐으며, 35개 단체가 클린누리사업에 추가로 참여하기로 해 모두 50개 단체(50개구간)가 무단투기 취약구간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시는 지난 한 해 도로입양사업을 통해 60개 단체에서 연인원 5048명이 143.7km의 입양도로에서 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15개 단체 연인원 2057명은 클린누리사업에 참여해 무단투기 취약지역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에 자원봉사 단체보험 가입지원과 청소도구․안전장비 등을 구입 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참여시간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참여 단체나 기업에는 홍보용 표지판을 활동구간 내에 설치해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해당 단체와 기업의 이미지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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