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기자가 만난 사람들] 복재성 대표 제이에스
[박찬호기자가 만난 사람들] 복재성 대표 제이에스
  • 박찬호 기자
  • 입력 2015-09-21 11:12
  • 승인 2015.09.21 11:12
  • 호수 1116
  • 6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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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기업가치를 추구

초심을 잃지않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다
사랑이 영글어가는 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
우리사회가 나눔의 공동체가 되도록 본을 보이겠다

[일요서울 | 박찬호 기자] 복재성대표는 증권가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성공한 개인 투자가이다. 투자가로 애널리스트로 젊은 나이에 많은 경험을 하고 나름 주식으로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富도 이루었다. 복대표는 지금 이시간에도 많은 회원을 관리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주식상황을 분석하기 바쁘다. 그가 네이버와 다음카페에 93만 명의 회원을 대하다보니 자리에서 일어 날수가 없다. 복대표는 지금도 주식투자를 시작한 초심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의 사무실엔 초창기 어렵던 시절 당시 16만원을 주고 PC 구입해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이 컴퓨터가 복대표의 보물1호이다. 종자돈을 모으던 시절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컴퓨터를 자신의 서고에 지금도 보관하고 있다.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미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주식으로 성공하기가 정말 어렵다. 더구나 도박 재테크등과 연관되어 한꺼번에 큰돈을 바라는 머니게임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복재성대표는 “주식투자를 감으로 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철저하게 분석하고 깊이 공부를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기업이 자금부족으로 성장하려고 해도 장벽은 너무나 높습니다. 이런 기업들에게 주식을 통하여 도움을 주고 세상에 알리는 것이 저의 일입니다”


▲ 진정한 삶의 가치를 구현하려고 노력하겠다.

- 하루 24시간이 짧은 만큼 바쁜 하루일과를 소화하는 복재성대표. 그와의 인터뷰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야 할 수 있는 만큼 일정이 많았다. 바쁜 일정 속에도 복대표는 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마음을 시나브로 다잡는다고 말한다. 2013년부터 고향의 모교인 군산 중앙고등학교 에도 애정이 많은 만큼 재능이나 머리가 좋으나 형편상 공부를 하지 못하는 후배들에게 선 듯 장학금을 쾌척하는 것도 그가 하는 일 중에 하나이다. 그가 이름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가끔 치루기도 한다. 근거 없는 소문으로 발생하는 예기치 않은 일들이 복대표를 가슴 아프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눈여겨 볼 사안이 주식투자로 손실을 본 사람들을 위해 팔을 걷고 도움을 주려고 한 주식카페 일이다. 그가 소중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마인드 인 것이다. 지금도 투자손실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종목추천을 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복재성대표는 “더 이상 주식시장에서 피해자들이 생기는 사건을 막는 것이 목표이다. 회사운

영이나 크게 성장 시키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토로했다. 또한 우리가 너나 할 것 없이 다같이 한마음으로 사회를 이루어 사랑이 영글어가는 사회를 조성하도록 내 자신부터 노력을 하겠다고 복재성대표는 다짐했다.

▲ 재단설립과 재산환원까지 할 것이다

- 그동안 장학금지급과 장애인 단체 후원등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는 복재성대표는 올해 복지재단을 설립하겠다고 했다. 재단설림 후 여러 사람의 후원이 아닌 그가 혼자만 자금을 내서 운영을 할려고 한다. 우리사회에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특히 어린아이들의 근본적인 인성교육에 관한 재단을 설립할 생각이다. 이 일을 위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를 포함한 전 재산 약200억에서 300억 정도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해 세간에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복대표는 전재산 환원방법은 복지재단 설립이 완료되면 공식적으로 말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주식투자로 성공하여 증권가의 전설이었던 그가 재산환원 사례를 남기는 것이 좋은 효시가 되어 우리사회가 나눔과 사회 섬김의 공동체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 일이 될 것이다. 또한 복대표는 사회를 위해 공헌한 기업으로 평가를 받은 제이에스가 손실 시 회비전액 환불이라는 제도를 2013년도부터 실행하고 있어 공익기업의 이미지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향후 개인의 이윤보다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좀 더 공익적이고 사회적인 이미지를 갖춘 기업이 돼 도록 노력하겠다고 복대표는 힘주어 말한다.
chanho227@ilyoseoul.co.kr 

박찬호 기자 chanho22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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