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5-09-21 09:11
  • 승인 2015.09.21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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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의 제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윤 사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동준 회장이 맡은 임기는 3년이다. 윤동준 신재생에너지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최적의 대안이자 미래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에너지원”이라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크게 발돋움 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으며, 협회가 장단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전략적으로 실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촉진과 보급확대를 통해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하고, 업계 공동의 이익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윤동준 회장은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한 뒤 포스코건설 부사장,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 본부장, 포스코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올해 7월 포스코에너지 사장에 선임됐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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