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Comm, 스마트밴드 ‘iBODY24 Coach’ 출시
GreenComm, 스마트밴드 ‘iBODY24 Coach’ 출시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5-09-18 14:15
  • 승인 2015.09.1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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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정확도·횟수·심박수 등 정보 제공 ‘눈길’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주식회사 GreenComm(대표 신기철)이 홈피트니스 웨어러블 스마트밴드 ‘iBODY24 Coach’를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전용 스마트 웨어러블 밴드 ‘iBODY24 Coach’는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의 연동을 통해 온라인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스마트밴드와는 달리 운동의 정확도, 운동 횟수, 칼로리 소비량 및 심박수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심박수 위험구간을 지정해 경고를 하는 기능을 통해 안정성을 더했다.

GreenComm은 ‘iBODY24 Coach’를 이용할 수 있는 로 3개의 운동 프로그램과 4개의 피트니스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요가, 필라테스,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운동 메뉴를 추천해주는 ‘iBODY24 Planner+’도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iBODY24 Planner+’는 자동 행동인지 능력을 통해 총 14가지의 행동을 인지하고,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운동형 스마트밴드다.

또한 사용자의 목표 소비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한 유산소 운동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동 실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GreenComm은 “최근 웨어러블 스마트밴드들은 유용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보다는 단순히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iBODY24 Coach와 iBODY24 Planner+는 스마트밴드로써 사용자에게 좀 더 유용한 정보를 주고, 운동의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reenComm은 위 제품과 관련된 특허를 2건 출원했다. iBODY24 Coach와 iBODY24 Planner+은 국내 대형 오픈 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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