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가 추석 전에 '서울시 나눔장터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19일 토요일 광화문, 뚝섬 나눔장터를 비롯해 25개 자치구 곳곳에서 광장, 아파트 공원 등 각 지역별 113곳 등 서울전역 115곳에서 나눔장터가 운영된다고 16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자원순환문화의 상징적 장(場)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지역의 나눔장터를 알아보고 싶으면 홈페이지(www.fleamarket.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울시 나눔장터의 날’을 통해 이웃사촌과 함께 재사용의 소중함과 재활용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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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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