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서부전선'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천성일 감독(가운데)과 배우 설경구(왼쪽), 여진구(오른쪽)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서부전선'은 탱크를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탱크병과 농사를 짓다 끌려온 남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걸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전쟁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평범한 두 사람이 서부전선이라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서부전선'에는 설경구, 여진구, 정성화, 정인기, 조희봉,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9월 24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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