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업종별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2015 소상공인 전문교육’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지난 8월 부터 총7회 운영되는 ‘2015 소상공인 전문교육’ 예비창업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2015 소상공인 창업 전문교육’에는 현재 총 3회 과정에 87명이 수료했으며, 지닌 7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 지역에서 진행되는 4차(종일반), 5차(저녁반) 커피바리스타 과정에 총 60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금번 ‘커피바리스타’ 과정에 참여중인 수료생은 “경력단절로 창업에 대한 열의는 있어도 정보나 기술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전문교육 참여로 창업기본부터 마케팅, 현장실습까지 다양한 교육과 경험하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번 소상공인 전문교육은 10월에도 3D프린팅 실무과정, 온라인 웰빙 반찬 쇼핑몰 창업 등 2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 사이트 이지비즈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열기와 열정에 감동을 받을 만큼 다들 열심히 창업 준비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심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