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신민아, 드라마 ‘오 마이 갓’ 오는 11월 편성 확정
소지섭‧신민아, 드라마 ‘오 마이 갓’ 오는 11월 편성 확정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5-09-09 17:27
  • 승인 2015.09.09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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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소지섭(37)과 신민아(31)가 주연으로 확정된 드라마 오 마이 갓이 오는 11KBS 2TV에서 방송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KBS 관계자는 9드라마 오 마이 갓최종 편성을 확정지었다. 오는 11KBS 2TV 월화드라마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드라마 오 마이 갓’(작가 김은지, 감독 김형석, 제작 몽작소)은 극과 극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다이어트 도전을 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은 지난 2013SBS ‘주군의 태양이후 2년 만에 복귀이며 신민아는 2012MBC ‘아랑 사또전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극 중 스스로의 약점을 독한 오기와 끈기로 극복해낸 얼굴 없는 헐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받은 치명적인 상처로 인해 재벌 2세임에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던 남자로 또 다시 변신에 나선다.
 
또 신민아는 가족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로펌의 변호사가 되지만 이로 인해 젊은 시절 얼짱, 몸짱의 명성을 모두 헌납한 채 몸꽝 33살 노처녀가 돼버린 강주은 역을 맡았다. 더불어 그는 망가지는 걸 불사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모 의류 광고 속 커플로 등장했으며 극 중에서는 처음으로 연인 호흡을 맞추면서 선보일 달콤한 시너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재 드라마 오 마이 갓은 소지섭, 신민아 외에 다른 출연진들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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