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경찰서(경찰서장 강도희)는 7일, 오후2시 오포읍사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협력단체 임원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광주경찰의 치안활동을 설명하고 현장의 생생한 치안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안전한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치안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12신고 총력 대응, 4대 사회악 척결,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화금융사기 예방, 외국인 범죄예방 등 광주경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활동 사항을 설명했으며, 당부사항으로 ‘올바른 112 신고요령’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치안정책 설명회는 7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9. 23일 경안동 지역을 마지막으로 9개 지⦁파출소 관할 지역을 순차적으로 모두 방문⦁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강도희 서장은 “이번 치안 설명회는 주민들로부터 지역 치안 관련 요구사항을 듣고 바로 대안책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 더욱 협력치안을 강화해 안전한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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