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경기중소기업센터, 소상공인 재도약 위한 교육 실시
안양시-경기중소기업센터, 소상공인 재도약 위한 교육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9-08 11:49
  • 승인 2015.09.0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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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창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고,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양일간 안양에 위치한 경기도 상인교육관에서 ‘201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경영개선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 6개월 이후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 폐업률을 낮추고 교육을 통한 안정된 운영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금번 교육은 소상공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자금조달 전략, ▲개인재무관리(신용관리), 서민금융제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 ▲소상공인 창업 성공·실폐 사례연구, ▲소점포 마케팅전략, ▲소상공인 세무관리,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일대일 상담도 함께 마련된다.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올 초부터 이번 교육까지 도내 시·군을 돌며 창업기본교육 19회와 경영개선교육 6회를 진행했으며, 이 후에도 권역별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신청 및 연간교육일정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초반에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창업을 했어도 경영개선 교육이나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도약을 지원하고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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